본질무새가 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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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계시판이 생기고 글을 몇번 적었습니다.
(게시판 나뉘기 전 글은 스게에 있지만, 온전히 스타관련이 아니면 엑게에 적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백합니다. 저는 더이상 스타스토리가 아닙니다. 정선스토리 입니다.)
그중 다수가 본질이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온라인으로 이어진 인연이지만,
물타기와 와전이 심하고, 소통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수많은 오해와 억측이 생기고, 불신과 불화가 생깁니다.
때로는 큰 불행으로 이어집니다.
[소중한 인연이, 사소한 오해로 멀어지고 끊어지는 것은, 너무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우리가 본질을 바라볼때,
오해를 줄이고, 오해로 이어진 불행을 격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비록 건빵이지만,
때로는, 퍼니에게 실망을 한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퍼니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퍼니방송을 시간 맞춰보는 이유는,
퍼니를 10시간 응원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본질은,
[퍼니가 좋기 때문] 입니다.
퍼니가 정의로와서도 아닙니다.
퍼니가 합리적이여서도 아닙니다.
어느순간, 퍼니가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퍼니의 방송을 보고,
퍼니의 멤버를 응원합니다.
누군가는 말할 겁니다.
"아무리 좋아도, 우리는 항상 정의의 편에 서야하지 않은가?" 라고 말이죠.
저도 정의로움을 좋아하지만, 저는 나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저의 본질은 정의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편에 서고 있습니다.
스스로 저에게 주고있는 합리화는,
"아무리 정의가 좋아도, 좋아하는 [사람]을 외면한다면, 그또한 인간미가 없지 않은가?" 입니다.
그래서, 이또한 잊지 않으려 합니다.
[내가 지금 하는 것은, 편드는 것이다. 정의구현이 아니다]
물론, 그 편듬이, 그 응원이,
상황에 따라, 또는 사람에 따라,
때론 억빠일때도,
때론 조언일때도,
때론 질책일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본질은 [퍼니가 좋고, 퍼니를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본질을 직시하고 잊지 않는다면,
서로 시시비비는 가릴지언정,
서로 오해하고, 상처받는 일은 줄어들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퍼니방송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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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스타스토리님의 댓글
스타스토리 작성일
퍼니를 응원하다가 알게 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했던 말이 있습니다.
"너는 10년전의 나를 보는 것 같아. 그래서 좋다"
나는 퍼니를 좋아하고, 그는 다른 이를 좋아합니다.
나는 소극적으로 좋아하지만,
어린 친구는 적극적이고 혈기넘치게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대상이 다르기에, 이제는 끊어진 인연이라, 말해줄 수 있습니다.
나는 나의 방식으로 나의편을 들었고,
너는 너의 방식으로 너의편을 들었다.
너는 너의 본질에 충실한 사람이다.
몸 건강하고, 행복해~

이게맞나님의 댓글
이게맞나 작성일
퍼니 시바시바 하는거 고치고
게스트 왔을때
다리꼬고
손물어 뜯는거 고쳐

스타스토리님의 댓글의 댓글
스타스토리 작성일굿~

회피전문퍼니님의 댓글
회피전문퍼니 작성일ㅎㅇㅌ 그래 이런 사람도 있긴 해야지 ㅋㅋㅋ

스타스토리님의 댓글의 댓글
스타스토리 작성일항상 정독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글쓰는 보람이 있습니다. 회피님 즐겁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