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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방송 초반에 텐션좋고 탱킹 좀 되어서 보기 좋았음

바로 사과하고 머리 박는 모습을 보고 피드백도 들어간 것처럼 보여서 점점 바뀌겠구나 모습이였는데

점점 원래 모습으로 나오는 거 보니깐 역시나 정선 엑셀 초반부터 이야기하던 피드백 중에 돈쓰는 피드백은 들어가는데

사람의 대화나, 질문, 행동에 대한 피드백은 원상 복구 되는 모습을 보고 실망감이 큽니다.

김병수 비방 컷은 아쉬웠지만 

(방송에서 전화로 컷을 당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음 

쪽 팔리는게 싫겟지만 그래도 방송인이면 방송으로 컷당하는게 좋음. 물론 유동와서 긁겠지만 무조건적인 비방은 안 좋다고 봄)

환기로 흠니 리턴 뇌피셜이 오피셜로 오픈되면서 그나마 뿔난 팬들 민심도 잡았음

또 다른 환기로 저그 코치 돌격간다고 했을 때 팬들이 전부 물음표 띄웟음

저그 코치 남은 사람이 김명운, 방태수, 인치호, 김병수, 김수식인데 

여기서 김명운은 안하고, 방태수, 김병수는 컷 

그럼 남은 사람은 인치호, 김수식임 

돌격 방송을 하면 적어도 어느 대학이나 오퍼를 하고 인정을 받은 코치라고 생각을 하는데 

JSA폭파 되었을 때도 코치 영입할 때 매물 없는 코치진에서 돌격 방송이 아닌 방송에서 그냥 오픈 했음

돌격(줍)방송은 최소한 그 대학이 외부에서 평가 받는 기준인데 오늘 돌격 방송은 정선팬들의 자존감을 크게 깍아놓음

차라리 저그 코치 다 나갔을 때 영입해서 미리 코치진 구축해서 저그 학생 FA되었을 때 오퍼 할 수 있는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라미, 핑핑, 빵미유등등 FA 저그 학생들은 전부 다 들어갔음

남은 매물은 박하악인데 지금 여러 군데에서 오퍼를 했는데 박하악 잡기 위해서 저그 코치 김수식 돌격 방송을 한다?

박하악이 영입 되면 최선의 상황이지만 지금 대다수 뇌피셜로 대학이 확정된 것처럼 글이 올라오는데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하여도 이해가 되지 않는 행보임

차라리 박하악을 먼저 돌격하고 김수식을 나중에 영입하는게 더 방송적으로 보기 좋고 팬들한테 환기를 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을까?

태규 총장이 말한대로 저그 코치 못 구하면 이번 시즌 컨셉을 토스, 테란 대학으로 가면서 저 두 개의 코치진을 더 구축하여 학생을 영입하든가

라미 FA로 풀렸을 때 태규 총장방에 정선팬들이 라미 FA라고 가라고 했는데 코치 없어서 못간다라는 방패를 들던데

그 때 정선 찐팬이 채팅쳤다

학생 없어서 코치 영입 못한다<=>코치 없어서 학생 영입 못한다. 

무한 뫼비우스 상황이라고 그리고 정선 무조건 들어오는 상황도 아닌데 차라리 라미한테 오퍼를 해라고 

근데 그때 저그 코치 못 구할수도 있고 그럼 학생 방치된다고 오퍼 못한다는 말을 하였는데

그 전에 김수식, 김기덕, 인치호등 그냥 영입을 하든가 했어야지

어제였나 그제였나 우리 저그 코치 방태수 말고 오퍼 넣은적 없다고 이야기 하시던데 선택이 아쉽다고 느낍니다.

오늘 방송은 정선 팬으로서 자존감이 크게 떨어진 방송이며  정선이라는 크루 및 박퍼니라는 사람이 좋아서 보던 방송에 크게 회의감이 듭니다.